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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또리 논쟁의 종지부
    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6. 10. 26. 17:01

    kt wiz 팬들은 야구 경기를 본 후 고단함을 떨쳐내기 위하여 주로 하는 것이 둘 있는 마스코트 가지고 빅이 낫네 또리가 낫네 하며 논쟁하는 것이라 한다. 설왕설래가 계속 되어봤자 소모전일 뿐이니 여기에서 진정한 kt wiz 대표 마스코트가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보려 한다.

    분석의 틀은 내가 정한다.


    누가봐도 빅또리 중에 먼저인 것을 꼽으라 하면 빅이 우선한다.

    그러나,




    1. 영웅사관적 접근


    빅이 먼저 있고, 후에 또리가 있나니

    또갈량 되시겠다


    그러하니

    빅주유의 회한




    또한 또갈량은 조갈량과도 통하나니

    (아몰랑, 1년전 아이디어야)





    2. 미학적 접근-오마쥬 혹은 물아일체

    그들은 간절하게 또리를 오마쥬하고 있다.


    캡틴박의 오마쥬인가 표절인가




    오마쥬를 넘어 합일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하니
    이는 물아 아니 또아일체



    또라이 또리





    의 모습을 보고 오마쥬하는 기아 김민호 코치





    누가봐도 또리를 따라하는 것이 분명한 이대형






    3. 경험론적 접근

    선수, 응원단장, 어린이 팬의 반응을 통하여 빅또리에 대한 온도 차이를 알 수 있다.



    열심히 이대형 옆에서 알짱거려보지만



    결국은 냉to the대/박to the대





    여기에 더해진 조무근의 팩트폭력 - 보거스 먼지




    주일단장마저



    어린이팬은 빅을 보고 무서워 눈물까지 흘렸다한다






    응 됐어 돌아가






    출처는 사진 안에(문제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작년 오프시즌에 생각했었는데 당시 워낙 어메이징 오프시즌이었던 데다가 귀찮아서 못 올렸었지만 이제는 보내줘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짤털. 

    디씨감성을 걸러내고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에 맞춰 내용을 바꾸니 노잼이지만 어쩔 수 없어.

사고전서의 옳게 치우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