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여행준비] 교토-나라 여행(3박4일)
    여행/일본 2017. 5. 26. 14:43

    교토는 이번이 네 번째 방문, 나라는 두 번째 방문이다. 맨 처음은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를 갔었고, 두번째에는 오사카와 교토, 세 번째는 곧바로 교토로 가서 교토에만 있다가 오기도 하였다. 따라서 꽤 많은 곳을 가 보았고, 그래도 여전히 못 가 본 곳도 많고.


    *일단 가본 곳을 대충 권역별로 보자면(너무 옛날에 가봐서 빠진 곳도 있을 듯) 아래와 같다.   

    - 시센도(詩仙堂), 하치다이 신사(八大神社), 난젠지(南禪寺), 시모가모(가모미오야)신사(下鴨神社), 철학의 길, 교토대학교, 헤이안 진구(平安神宮) 

    - 기온(祇園), 기요미즈테라(清水寺) ,교토국립박물관,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 도후쿠지(東福寺), 니시혼간지(西本願寺),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교토타워

    - 금각사(金閣寺), 아베노 세이메이 신사(晴明神社), 기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 료안지(龍安寺), 닌나지(仁和寺),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 치쿠린(竹林), 텐류지(天龍寺) 

    -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伏見稲荷大社)

    - 탈 것 : 사가노 토롯코 렛샤, 란덴센


    *일정

    너무 예전에 간 곳도 있고, 다른 시간대, 다른 계절에 가보고 싶은 곳도 있고, 친구가 나라에도 다시 가고 싶다고하여 계획을 짜보았다. 

    일본에 아침에 도착하고 저녁 늦게 출발하는 일정. 즉 3박4일을 꽉꽉 채우는 일정이다.

    첫째날 : 공항 -> 나라(사슴공원,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신야쿠시지) -> 교토 -> 야마시나(숙소)

    둘째날 : 후시미이나리-> 아라시야마 치쿠린 -> 세이료지 -> 다이카쿠지 -> 니시키 시장 -> 카모가와

    셋째날 : 슈가쿠인리큐(11시 예약) -> 긴카쿠지-> 철학자의 길 -> (기요미즈데라) -> 이시베코지 -> (야사카신사 -> 마루야마 공원)

    넷째날 : (교토코쇼) -> 니조조 -> 산쥬산겐도 -> 공항

    여유롭게 카페도 많이 가자던 친구는 일정을 듣더니 우리 교토 처음 가냐며 디스. 나도 짜다보니 본의아니게 일정이 빡빡해져서 당황(굵은 글씨는 가본 곳, 괄호는 일정에 따라 안 갈 수도 있는 곳). 히메지 성과 친구가 또 가고싶다던 오하라 산젠인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 조율 끝에 안 가는 걸로.  

    이 중 슈가쿠인리큐는 미리 예약해야 하며, 원래 10시에 가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딱 두 자리 남았던 11시로 예약.



    *교통

    비행기 : 비행기표는 약 한 달 전에 아시아나로 예매. 저가항공도 많지만 아시아나가 김포 출도착에 시간도 아침 출발, 저녁 도착이라 이렇게 정하였다.

    패스 : 하루카 패스를 살까하였는데(이코카 카드 소지) 첫날 나라로 곧장 갈 것 같아서 일단 JR웨스트레일패스 1일권 예약. 그러나 시간이 맞으면 나라로 곧장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탈 생각. 

    교토 관광을 하는 이틀간은 교토관광승차권(1일 1200엔, 2일, 2000엔, 교토버스승차, 교토지하철 승차가능 패스)을 구입할 예정

    교토 관광 마지막 날은 일정에 따라 버스권이나 교토시영지하철패스를 구입할 듯 


    *숙소

    일전에 갔던 '호텔 브라이튼 시티 교토 야마시나'로 결정. 교토가 은근 숙소가 비싼 편인데, 이곳은 교토지역에서 한 정거장 외곽으로 나가는 곳이며 역(JR야마시나 역)과 호텔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하다. 그래서 별다른 고민없이 이곳으로 결정.


    *보통 여행을 할 때에는 데이터로밍을 하거나 유심을 사는데 이번에는 와이파이에그를 빌려갈 예정. 처음 빌리는 거라 둑흔둑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쇼핑도 잔뜩 해와야지! 맛있는 건 친구 소관.



사고전서의 옳게 치우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