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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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a Dies Sine Linea 5-10What am I doing? 2015. 5. 1. 23:59
Linea 5날이 갑자기 더워졌는데, 옷장을 열어보니 이 날씨에 입을만한 옷이 없다. 이럴 때면 굉장히 의문스럽다. 작년 이맘때에는 도대체 무슨 옷을 입고 살았던 걸까. Linea 6주변에 좋은 이는 많은데, 막역한 이가 드물다. 내 거지같은 품성 중 하나가 아쉬운 소리, 부탁하는 말 한 마디를 꺼내기 어려워 하는 것인데 이게 날이 갈수록 악화일로이다. 그나마 막역함의 범주에 속하던 이가 외국으로 떠나간단다. 큰일이다. 이 거지같은 품성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그나마 말 꺼내기 쉬운 사람은 다 바다 건너 가버리고. Linea 7오늘은 제대로 단타를 쳐보겠다며 9시부터 각잡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노동절이라며 주식시장은 문을 열지 않았다. -_-; 내가 하는 게 그렇지 뭐. Linea 8요즘은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