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기(五德記)/음악_공연

대학에서 배운 민중가요

사고전서 2008. 6. 10. 06:36
정말 지겹게 불렀다. 특히 '바위처럼' 은 신입생 OT부터 시작해서 대동제 줄다리기 할 때 최고조에 이를 정도로 부르고 또 부르고 춤추고 또 춤추고... 하도 춰서 내 동생도 따라할 정도였다.
그런데 오랜만에 추려니 율동이 잘 기억이 안 나네...

'처음처럼'과 '바로 그 한 사람이'는 율동을 잘 몰라 벙쩌하며 노래만 불렀었다.

그냥 나의 소중한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이 노래들을 담아본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도 대학 들어가면서 배운 노래지만, 이 노래는 노래방에서 너무 많이 불렀기에 제외! (솔직히 난 안치환씨 창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처럼




바로 그 한사람이



바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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