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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드] 무측천 시대를 다룬 드라마, 일월능공(日月凌空)
    오덕기(五德記)/中 2009. 3. 5. 17:14


    측천무후야 누구인지 다 알테고, 중국에서 일월능공이라는 드라마를 한다기에 포스팅.
    요즘 초은준 버닝 중이라, 이 드라마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당나라를 다루었으니 그 화려함이야 보장된 거겠지, 하면서 사진을 보는 순간 뜨아아~
    그간, 측천무후를 다룬 드라마로는 반영자 주연의 <일대여황>과 가정문 주연의 <지존홍안 (여황제 무측천)>을 보았는데, 화려함이 상상을 초월한다.

    사진 올려보겠다.












    측천무후를 맡은 유효경은 12년 전에도 측천무후 역할을 했다하는데, 아래가 그 사진.


    뭐, 드라마를 보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기사를 훑어보니 무측천이 권력을 잡은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려는 듯 싶다.




    일월능공 취재

    우리의 초은준 대협, 계속 부채질을 하면서
    "더워요, 시청자 여러분도 덥죠, 이렇게 더운 날에 옷을 이렇게 걸쳐 입고 덥겠죠"
    "저는 하란 민지 역을 하는데, 하란집안 사람으로, 무사로 대두한 후에 점차 하란가가 몰락하게 되죠. 즉 재주는 있는데 때를 못 만난 사람이죠. 그래서 이 사람은 측천무후를 미워하고 후에 죽게되죠."
    "(측천무후를 맡은 유효경에게) 누나 너무 예뻐요"
    "하루 종일 무릎을 꿇고 있어서 무릎이 다 부었어요"
    하면서 무릎 보여주는 데 긴 다리가 너무 아리땁구나~
    널브러진 것도 너무 귀여워 ^^; 초대협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듯 ㅎㅎ


    초은준 이야기는 다음에 사진도 정식으로 올리고 다시 해야겠다. 헤헤



    초은준 때문에 보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당나라 시대를 다룬 드라마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전공을 하는 시대는 왠지 드라마건, 영화건, 소설이건 피하게 된다.
    그 좋아하던 삼국지도 전공으로 정한 후에는 소설책, 드라마 모두 꺼리니 말이다.
    직업과 취미생활은 확실히 별개인 듯.
    게다가

    너무 달면 눈 튀어나올 것 같이 고통스럽듯이 당나라 궁정의 저 복식도 화려함이 지나쳐서 구역질 날 정도이고...(대당부용원도 마찬가지다.)


사고전서의 옳게 치우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