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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범현 감독의 귀환
    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3. 8. 3. 23:02

    KT는 싫은데(정말 그룹 이미지가 -_-;;; ), 조범현 감독이 신생팀 kt wiz의 지휘봉을 맡게 되었다. 

    kt위즈는 2014년에는 퓨쳐스리그에서, 2015년 패넌트레이스에 정식 데뷔한다고 한다.

    SK와 기아의 수장으로 영욕의 세월을 보내고, 후학을 기르는 데에 전념하였는데, 역시 세상이 그를 가만두지 않는구나. 2015년 샤아의, 아니 조범현 감독의 역습 기대해본다.




    제하의 기사에서 15억 3년 계약직 최종면접에 통과한 조범현 감독의 영입 뒷얘기를 볼 수 있다. 

    [베이스볼브레이크] KT는 왜 조범현 감독을 택했나? 

    http://sports.donga.com/3/all/20130802/56814773/1


    ‘지장’ 조범현, 10구단 KT 사령탑으로
    3년간 총액 15억원 계약
    “빠르고 재미있는 야구 하겠다”
    한겨레
    조범현(53) 감독

    3년간 총액 15억원 계약
    “빠르고 재미있는 야구 하겠다”

    조범현(53·사진) 감독이 10구단 케이티(KT)의 초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케이티는 2일 프로야구 삼성의 인스트럭터로 활동중인 조범현 감독과 3년간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신생팀을 이끌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팀 운영 능력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범현 감독은 “빠르고 재미있는 야구”를 내세웠다.

    조범현 감독은 약체팀을 맡더라도 선수를 잘 육성하는 지장이다. 1993년 쌍방울 배터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96년 김성근 감독과 함께 최약체이던 쌍방울을 1996·1997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2003년 에스케이(SK)에서 처음으로 사령탑을 맡은 조 감독은 최하위를 맴돌던 팀을 첫해 리그 2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올렸다. 2007 시즌 뒤 기아로 옮겨간 조 감독은 부임 2년 만에 최하위 기아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듬해인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 사령탑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철저한 훈련과 데이터에 기반한 야구 스타일은 김성근 감독을 많이 닮았다.

    2011년 이후 공백기를 거친 조범현 감독의 복귀로 김경문 엔씨(NC) 감독과의 라이벌전도 주목을 받는다. 포수 출신인 조범현 감독과 김경문 감독은 1982년 오비(OB·현 두산)의 창단 멤버로 8년 동안 팽팽한 주전 경쟁을 펼쳤다. 조범현 감독의 케이티는 2015년부터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598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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