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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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을 좁혀야 하겠습니다 - 4What am I doing? 2014. 7. 19. 21:51
1. 그러니까 나 혼자만 기념하려는 근 두 달 전에 문득 떠오른 음율이 있었다. 사운드 트랙인 것 같긴 한데 아무리 짱돌을 굴려봐도 어디에서 나오는 노래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당시 감기가 걸려 쉰 목소리로 음이탈을 내면서 shazan이니 soundhound니 하는 것들을 동원해도 검색을 못해내고, 친구들한테 불러주다가 안 되어서 피아노 어플로 연주까지 해줬는데도 아는 이가 없다. 어떤 이는 노래가 좋다며 혹시 작곡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_-; 음악 풍이 중국은 아니고 일본이나 한국인데 생각나는 사운드트랙을 다 체크해봤는데도 실ㅋ패ㅋ. 문득 '걸음'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서 장화홍련 OST를 체크해봤는데 이것도 아니다. 이병우,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영화 OST 요즘 이준기가 나오는 를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