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야구_0405

4월 5일은

식목일. 청명절

첫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4월 5일 경기 결과 

한화 2:9 NC

KIA 4:1 kt

두산 4:16 롯데

삼성 5:6 LG

SK 13:7 넥센

눈물 섞인 몇 마디

7연패라니

KIA-kt

1. 감독님 ㅠㅠ 믿음의 야구보다 더 급한 게 1승 같아요. 제발 김사율 올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시범경기부터 다들 받쳐놓고 치던데 ㅠㅠ 미춰버릴 것 같아요. ㅠㅠ 조금만 나중에 믿어주세요. ㅠㅠ 뭐 김사율과 상관 없이 원사이드로 진 경기이지만 -_-;

2. 중심타자의 침묵이 너무 오래가네.

3. 옥춘님은 그 정도면 잘 막았는데 울팀이 선발투수의 퀄리티 스타트 가지고는 안 되는 팀이라는게 함정이라면 함정.

4. 경기력이 개막 이후 점점 떨어지는 듯. 

5. 문경찬은 선감독이 노래를 부르던 인성 좋은 대졸인데, 인성은 모르겠고 공은 좋은 듯.  

6. 기아의 좌우나비 수비는 정말. 동무가 완전 우익수 자리까지 가서 공 잡고. -_-; 문득 예전에 로페즈가 자기 선발 나가는데 나비가 좌익수 맡는다고 항의(?)했던 게 기억나는구랴.

삼성-LG

7. 하렐 혼자 흥분하다가 무너짐. 미국식 맞춰잡는 유인구에 타자들이 다들 꾹꾹 참아대니. 

8. 오지환과 정성훈이 다 했네.

9. 임창용 구위는 좋은 것 같은데 오지환의 병살성 타구에 글러브 뻗은 게 패착. 운이 무지 없었음.

10. 우천+꽃미남 1루수+착한이=삼성수비 난장판. 그래도 경기 자체는 쫄깃쫄깃 완전 재미있었어요!

그밖에

11. 강민호가 친구 만나서 물꼬를 튼 듯.

12. 승자도 패자도 없었던 장꾸역과 송꾸역의 대결

13. 넥센은 이틀 연속 SK 타력 너무 살려주는 거 아니니 -_-; 다음주부터 만나야 하는데, 게다가 김광현인데 ㅠㅠ

이 둘이 다 했네

정똘과 오지배

다른 사진이 보고 싶으면(요기)

도망다니다가 지배에게 검거된 정똘 

롸켓에게 검거당한 지배

신개념 수비

소사 하트

감독님 역정

테임즈와 태군의 하트

(오랜만에 하는) 민지 왔어요~ 뿌우

이제 얘들이랑 어울리면 안 될 듯 ㅋㅋ 자비심이 없음

정민철 위원의 깨알같은 이승엽 성대모사

아아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