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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야구_0407
    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8. 12:57

    4월 7일(화) 경기결과

    kt 2:3 SK

    LG 3:4 한화

    롯데 1:3 삼성

    NC 5:3 KIA

    넥센 17:4 두산


    몇 마디

    1. 야구장 근 몇 년 사이에 참 많이 좋아졌다. 상전벽해 수준

    2. 잠실의 넥센발 불바다를 제외하고는 다들 쫄깃쫄깃한 야구를 펼친 화요일


    kt-SK

    3. 대한민국의 에이스를 상대로 이 정도면 잘 했음. 지난 주말 눈 썩는 수비와 타격을 보다가 호각지세를 이루는 경기를 보니 8연패해도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기는 개뿔 ㅠㅠ 

    4. 투 : 박세웅이 kt의 실질적 에이스인 듯. 계투진도 다들 잘 막아줬음. (게다가 다들 잘 생겼...계투진만...으흐흐흐흐)

    5. 타 :  김광현의 몸쪽 속구와 우타자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변화구에 어찌나 붕붕 삼진을 당하던지. -_-; 전반적으로 타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클린업 트리오가 제 때에 안 터지네 ㅠㅠ

    6. 배병옥은 LG에서 풀린 것에 불만 담긴 인터뷰를 많이 해서 나한테 미운 털 박혀 있었음. 배병옥이 수비는 자신 있다 그래서 심드렁했었는데 이재원 타구 잡는 것 보고 우오오오~~~. 프로데뷔 첫 안타 첫 득점 축하.

    7. 박세웅 경기에 김사연 엉성한 수비 징크스 만드는 것 같아서 걱정.

    8. 조중근! 그 공에 그냥 맞았어야지! -_-; 하이고야. 


    LG-한화

    9. 엠스플이 문제인가 LG가 문제인가 한화가 문제인가. 올 시즌 경기 시간 단축 기조에 역행. 덕분에 재미있는 구경.

    10. 봉마무리~ 봉마무리~~~


    그리고

    11. 강민호는 물꼬가 트인 건가 111

    12. 박병호는 물꼬가 트인 건가 2222222

    13, 에릭 해커 갖고 싶다. 김사율 줄테니... 비굴비굴

    14. 장원삼은 갑드를 좋아해~ 송진우 이후 첫 좌완 100승 축하




    배뱅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대괄의 "니가 어떻게 나한테..."




    대괄이 다가오는 방법




    이제는 그냥 '국민(aka. 전 국민우익수)'의 보살 

    본의 아니게 이진영 스페셜 된 듯




    구자욱의 쇠똥구리 슬라이딩 ㅋㅋㅋ





    축 원뜨리의 100승





    갑드의 브로마이드 아님 ㅋㅋㅋ





    언제나 해맑은 모지리영웅들(제일 해맑은 박헌도 ㅋㅋ)






    배병옥 수비에 좋아하는 박세웅을 보다가 문득 생각난 청대. kt에서 2013년 청대 출신 5명을 뽑아왔구랴. 이제 유희운만 보면 되겠네. 심우준은 수비만 어떻게 하면 참 좋은데 ㅠㅠ


    2013년 세계청소년 야구대회

    감독 : 정윤진(덕수고 감독)

    코치 : 이효근(마산고 감독), 김성용(야탑고 감독), 송민수(장충고 감독)


    투수 : 한주성(덕수고), 차명진(효천고), 유희운(북일고), 임지섭(제주고), 이수민(상원고), 박세웅(경북고),

    안규현(덕수고), 황영국(청주고)


    포수 : 박광열(휘문고), 안중열(부산고)


    내야수 : 정기훈(광주일고), 심우준(경기고), 박찬호(장충고), 조영우(제주고), 임병욱(덕수고),

    김태진(신일고), 김하성(야탑고)


    외야수 : 김규남(덕수고), 이진석(충암고), 배병옥(성남고)




    kt가 지는 꿈을 꿨다. 원래 꿈따위 이닝 순삭되듯 기억하지 못하는데 너무나도 생생했다. 일어나서 꿈인 것을 알고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아 놔 더블헤더 2연패 한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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