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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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1기 OP 여행의 도중(旅の途中) 반주버전_가사오덕기(五德記)/日 2010. 5. 31. 00:17
내 오덕후 같은 취미 중 하나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 틀어 놓고 따라 부르는 거다. 특히 반주 버전(일명 가라오케 버전)으로 그 짓 하는 걸 좋아하는데... -_-;; 요즘 늑대와 향신료의 주제가에 필이 꽂혀 혼자서 흥얼 거리다가 혹시나 나와 비슷한 취미가 있는 분들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 해 본다. 박자나 음을 잘 모르겠다 싶으면 맨 아래에 나츠미가 부르는 버전도 올려놨으니 참고하면서 불러보시길 ^^;;; 우리 모두 덕후의 세계에 빠져보아요 ㅋㅋ ただ一人迷い込む旅の中で 타다 히토리 마요이 코무 타비노 나카데 그저 혼자 해매고 있는 여행의 도중에 心だけ彷徨って立ちつくした 코코로다케 사마욧테 타치츠쿠시타 마음만 방황하며 가만히 서있었어 でも今は遠くまで歩き出せる 데모 이마와 토오쿠마데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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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늑대와 향신료 (狼と香辛料, Spice and Wolf)오덕기(五德記)/日 2010. 5. 4. 16:07
난 사랑 이야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드라마건 애니메이션이건 영화건, 보고 있는 작품에서 줄거리와 상관없이 애달픈 사랑 이야기 시작하면... → → → → → → → → → 이 자판을 필살기인 수전증을 동원해서 후려친다. 두 사람의 입모양이 무언가를 말하듯 오물조물, 고개를 까딱까딱, 또륵또륵, 따륵따륵, 생난리를 친 후에 다음 장면으로 전환하면... 그제야 멈춘다. (뭐 줄거리와 상관있으면 어느정도는 참아준다. 난 관대하니까) 연애 소설, 순정 만화, 로맨틱 코메디 영화, 일반적인 한국드라마, 그래서 모두 내 취향이 아닌거다. 팔뚝에 돋는 것은 닭살이요, 손바닥에 파고드는 것은 손톱이다. 그냥저냥 해피모드면 그나마 참을만 하지만 울고자빠지면 화난다. (물론 에로에로 모드는 익스큐즈다. -_-;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