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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대여황 무측천 (一代女皇 武則天) 주제가
    오덕기(五德記)/中 2009. 3. 16. 13:01

    인터넷 서칭을 통해서 <일대여황> 오프닝 해석을 찾아봤는데 해석이 처음부터 아슷흐랄해서 내가 함 도전해봤다.




     

    蛾眉耸参天 
    éméi sǒng cānntiān
    아름다운 눈썹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있고

    丰颊满光华

    fēngjiá mǎn guānghuá
    예쁜 뺨은 빛으로 가득하다

    气宇非凡是慧根
    qìyǔ fēifán shì huìgēn
    비범한 기개를 타고났으니

    唐朝女皇武则天
    Tángcháo nǚhuáng wǔzétiān
    당조의 여황제 무측천!


    美冠六宫粉黛
    měiguān liùgōng fěndài
    아름다운 관을 쓰고 궁실의 화장하니


    身系三千宠爱
    shēnxì sānqiān chongài
    삼천궁녀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다.

    善于计谋城府深
    shànyú jìmóu chéngfu shēn
    지모가 뛰어나고 마음에 깊은 뜻을 품었으니

    万丈雄心难为尼
    wànzhàng xióngxīn nánwèiní
    웅대한 뜻을 품은 채 비구니 되기 어렵다.

    君临天下威风凛凛
    jūnlíntiānxià wēifēnglǐnlǐn
    천하에 군림하여 위풍당당하니


    憔悴心事有谁知怜
    qiáocuì xīnshì youshuízhīlián
    그 누가 그녀의 마음 속 근심을 가련해할까


    问情何寄泪湿石榴裙
    wèn qíng hé jì lèishī shíliúqún
    이 내 정을 어찌할까 붉은치마에 눈물 적시니


    看朱成碧痴情无时尽
    kànzhūchéngbì chīqíng wúshíjǐn
    마음은 어지럽고 어리석은 정은 끝이 없구나


    纵横天下二十年
    zònghéngtiānxià èrshínián
    천하를 종횡한지 20년


    深宫迷离任平添
    shēngōngmílí rèn píngtiān
    구중궁궐의 이야기 알 수 없어 이것저것 덧붙여지니


    两面评价在人间
    liǎng miàn píng jià zài rén jiān
    세간에는 두 가지 평가가 생기는구나.


    女中豪杰武则天
    nǔzhōngháojié wǔzétiān
    여인 중의 호걸이라, 무측천!


    해석하다가 중간에 내용이 이상해져서 왜 그런가 했더니, 시중에 돌고 있는 가사가 오프닝 자막에 뜨는 것과 다르더라.
    看朱成碧痴情无时尽
    深宫迷离任平添
    이 두 파트가 저번에 포스팅 한 가사랑 다르다.
    오프닝 자막에 뜨는 가사가 더 적절해서 이에 따라 번역했다.

    기존의 내 포스팅과는 사뭇 다른 병음까지 쓰는 이 친절함! 그런데 병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단어별로 띄어쓰기 했는데 맞는가 모르겠다. -_-;

사고전서의 옳게 치우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