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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16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17. 13:48
4월 16일은
세월호 사고 1주기
4월 16일(목) 경기 결과
KIA 5:10 LG
NC 8:3 롯데
넥센 0:10 SK
몇 마디
kt
- 만세! 꿀맛같은 휴식! 주말 3연전은 아무쪼록 정지훈이 연투하고 혹사하기 바람. 절대 삼성이 두려워서 그러는 게 아니야~~~캬캬캬
KIA-LG
- 사직과 잠실을 같이 보는데 우천에 경기까지 중단되었던 사직은 8회 들어갔는데 잠실은 5회 하고 자빠졌음
- 양팀 합쳐 볼넷이 20개였지만, 투수들만의 잘못은 아니야. 심판은 스트라이크 존도 이상하고 콜 하나 하는데 108번뇌. 버퍼링 쩔었음.
- 공격형 포수 최경철의 뜬금포가 경기를 결정 지음
- 이병규는 LG답지 않게 33살이라는 핏덩어리같은 나이에 홈런을 침. 아마도 홈런의 신이 라뱅과 작뱅을 헷갈린 게 아닐까.
- 마운드에 서 있는 문경찬은 무슨 갸늘갸늘한 경극배우 보는 느낌.
NC-롯데
- 굉장히 오랜만에 타팀 투수를 간절하게 응원했다. 아 놔 근데 롯데야수들 실점지원 쩔어~
- 엔태양은 참 잘 던지더만, 네게 따로 억하심정이 있어서 실점을 바랐던 건 아니야. 그저 심수창이 안타까워서.
- 정민철 해설이 전한 심수창의 말. "사이드로 던지는 것도 안 되면 언더로 던지려고요." ㅜㅠ
- 올해 들어 감동했던 세번째 투구. 권혁 對롯데1차전, 장시환 對두산2차전. 이번 심수창 對엔씨 3차전. 안타깝게도 결과는 다...ㅠㅠ
- 심수창 강판당하고 내려올 때 팬들이 환호해주는데 내가 막 울컥했음. 다음에 1승하소서.
- 손시헌 수비 ㄷㄷㄷ 안타 안 쳐도 되므니다.
넥센-SK
- 문학녀 등판해서 6이닝 6삼진 퍼펙트. ㄷㄷㄷ 육수도 안 흘렸다 하더이다.
- 넥센 타선 하마터면 팀노히트노런 당할 뻔 함. 유한준의 1안타가 살려줌
- 기아 투수진의 14볼넷에 묻혔지만 넥센 투수진 10볼넷, 특히 한현희 -_-; kt전 때는 언터쳐블이더니만!
눕똘
갸 타자들이 답답한 막내딸
임수령
유강남의 기합?!
4푼갑은 안타 안 쳐도 됩니다
아두치와 친목질하는 박민우
눕동님 흉내내는 차코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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