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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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운석전(芸汐传), 2018> 잡설오덕기(五德記)/中 2021. 12. 7. 12:42
를 무한 스킵으로 다 본 후, 오로지 장철한을 보기 위하여 그가 목석으로 불꽃 활약했다는 에 도전하였다. 초반에는 와 같이 봐서 약간 캐릭터 설정이 헷갈렸다. 에서는 황숙인 왕야 용비야이고, 에서는 황자인 왕야 서진이다. 성격이나 능력도 비슷하고 머리 스타일도 비슷해서 계속 잠깐 저게 누구지? 아 황숙 황숙 이러면서 봤다. 처음에는 장철한의 복붙 표정, 더 심각한 잔뜩 굳어 있는 말뚝같은 상체 자세가 좀 힘들었다. 그러다가 20편 정도부터 얼굴 표정은 좀 풀리는데 몸에는 아직 힘이 들어가 있다. 게다가 장철한의 어깨를 강조한 의상이 이런 자세가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역효과를 낸 것 같다. 그리고 원래 용비야가 목석이다. 목석이라 목석으로 연기한 것뿐이다. 어찌 되었건 20편 이후부터 장철한의 연기는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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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여의방비(如意芳霏), 2020> 잡설오덕기(五德記)/中 2021. 11. 29. 12:25
이번에는 , , , 을 같이 들어갔다. 는 11편까지 스킵하면서 버텼지만 결국 나가떨어졌다. 의 엽백의 역을 맡은 황유명도 나오고, 의 남청현을 맡은 한승우도 나오지만 그들의 힘으로 버티기에는 내 취향이 아니다. 와 은 언젠가는 보긴 할 듯. 대신 스킵 신나게 하면서 본 작품이 바로 이다. 오로지 장철한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버텼다. 장철한은 에서 처음 본 후 마음에 들었는데, 그가 처한 상황에 연민을 느끼면서 더 마음이 갔다. 에서의 연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앞으로 (한동안은) 그의 작품을 보기 힘들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워서 옛날 작품이라도 봐야겠더라. 그럼에도 은 보다가 주화입마가 와서 멈추고 는 장철한이 꽤 볼만 했다. 내용은 대우국 4 황자 숙왕 서진(장철한 분)과 표면상 금은방인 여의루에 속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