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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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했던 추억의 게임 (아케이드, PC, 재믹스) 몇 가지오덕기(五德記)/등등 2009. 8. 22. 15:32
나는 술/도박/여자(?)를 멀리하는 바른생활 인이다. 유년기에는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것(ex: 오락실 출입/군것질)을 하지 않았다. (단지 귀찮아서 -_-) 워낙 어려서부터 성정이 곧고 선했기 때문에 오락도 별로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들어간 어떤 블로그의 게임 카테고리에 있는 오락 스크린 샷이 너무 익숙한 것이다. -_-; 그러니까...계몽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배운 이후에 (당시는 XT 컴퓨터에 초록색 화면이었다. -_-) 동네 컴퓨터 학원에서 근 1년간 생활에 하나 쓰잘데기 없는 온갖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는데(gwbasic을 필두로 도스, 코볼, 포트란...왜? 도대체 왜?)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 완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은 그 덕분에 내가 현재 어둠의 경로를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