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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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 토론토 - Casa Loma, Royal Ontario Museum여행/미국 2009. 7. 10. 23:45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오늘은 두 탕 뛰는 날이기 때문에... 차를 끌고 나와서 키플링 역에 주차한 후에 (cad 5 - 주말에는 주차비 무료) 전철을 타고 카사 로마로 이동했습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정원이 아름다운 카사 로마부터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였죠. (예상 적중!) 카사 로마는 역에서 매우 가까웠습니다. 110층계로 이루어진 볼드윈 계단이라는 곳을 오르고 나니 바로 도착. 도착해서 표를 끊으니 안내하는 사람이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으니 정원부터 보라고 하더군요. 정원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신기한 식물들도 많습니다. 실내는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했는데 솔직히 뷁이었습니다.(한국어도 제공) 도대체 무슨 맥락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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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토론토) 가는 길여행/미국 2009. 7. 9. 15:03
자동차를 끌고 캐나다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워싱턴을 열흘 동안 돌았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약 2000마일 (3200km) 정도. 처음으로 뛴 장거리이지만 할만하더군요. (고속도로로 600km 가는 건 괜찮은데 톨비 안 내려고 고속도로 피해 달렸던 600km는 좀 피곤하더군요.) 기름 값은 얼마 안 들었어요. 기름값이 갤런당 2.50 정도의 안정세에 달한데다가, 워낙 연비가 좋은 차인지라 저 거리를 달리는데 140달라 정도들었어요. (한화로는 약 18만원 정도) 캐나다 입성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캐나다로 출발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미국과 캐나다 일부 주만 지도를 제공했기 때문에 캐나다를 통과하면서부터는 엄청 긴장을 했었죠. (토론토 외곽지역에 있는 pearson international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