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즉위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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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황제즉위사료 번역學而時習之不亦悅乎/문사철 2009. 3. 27. 16:02
北魏 皇帝卽位關聯史料 1 ·太祖 (魏書·卷一百八之一·禮志 2734) 天興元年,定都平城,卽皇帝位,立壇兆153)告祭天地.祝曰: 天興元年,平城에 도읍을 정하고, 황제에 즉위하여, 단을 세우고 천지에 고하는 제사를 올렸다. 祝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皇帝臣珪敢用玄牡,昭告于皇天154)后土155)156)之靈. 황제 신 규는 감히 검은 수소로써 하늘과 땅의 영께 밝히어 아뢰옵니다. 上天降命,乃眷我祖宗世王幽都. 상천이 명을 내리어 幽都에서 우리 조상 대대로 왕을 돌보셨습니다. 珪以不德,纂157)戎158)前緒159),思寧黎元160),龔行161)天罰. 규는 부덕하나 군사를 모아 선업을 잇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자했으며, 삼가 천벌을 받들어 행하였습니다. 殪劉顯,屠衞辰,平慕容,定中夏. 劉顯을 쓰러뜨리고, 衞辰을 무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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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조 황제즉위사료 번역 (대당창업기거주)學而時習之不亦悅乎/문사철 2009. 3. 27. 15:55
唐高祖卽位告天冊文『大唐創業起居注』 武德元年,歲在戊寅,五月甲子,皇帝卽位于太極殿前,設壇于長安城南,柴燎告天,冊文曰: 武德원년, 戊寅年 5월 甲子일에 태극전 앞에서 황제가 즉위하여 장안성 남쪽에 단을 세우고, 섶을 태워 하늘에 고하는 제사를 올리고 冊文하였다. 「皇帝臣某,敢用玄牡昭告於皇天后帝76). 「황제 臣某가 감히 검은 수소로써 皇天后帝께 밝히어 아뢰옵니다. 生人以來,樹之司牧77),眷命78)所屬,謂之大寶79). 사람이 생긴 이후, 군주를 세워 (백성을) 돌보는 중임을 맡겨 이에 귀속되니 이를 일컬어 천자의 지위라 합니다. 曆數不在80),罔81)或偸安82). 천운이 다하면, 천자는 재앙을 겪고 눈앞의 안일만을 탐하게 되었습니다. 故舜禹至公,揖讓83)而興虞夏, 湯武兼濟,干戈以有商周. (그러나) 순왕과 우왕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