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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말려주오~What am I doing? 2011. 5. 25. 01:12덜덜 떨리는 손으로 장바구니에 집어넣었다 뺐다 위시리스트에 올렸다 뺐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선별된 아이템들 결제.
카드 번호를 넣기 전에 잠시 눈을 돌려 그간 사 놓고 쌓아두기만 한 아이템들을 응시했으나 그럼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결제.
저번 주에도, 어제도 이 짓을 했는데 또 결제.
앞으로 책을 사면 열심히 읽고 감상문이라도 짧게 써야겠다. 사놓기만 하고 읽지를 않으니 이것도 쓸데없는 욕심이 아니면 뭐겠는가. -_-;
책이 도착한 기쁨에 친구에게 자랑했더니 좋아하는 책 스타일 나온다며 비웃음만 잔뜩. ㅠ.ㅠ (한 권에 많은 지식을 담아서 읽고 잘난 척 하기 쉬운 책 ㅎㅎ)
근데 교보문고는 왜 이렇게 배송이 느리지? 오늘 시킨 것이 토요일 도착 예정. -_-;
어제 주문한 알라딘은 오늘 도착했는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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