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loved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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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23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24. 14:47
4월23일(목) 경기결과한화 2:5 LG롯데 6:7 KIA두산 7:5 넥센SK 3:2 kt삼성 14:4 NC 몇 마디SK-kt1. 니네 옥춘한테 왜 그러냐? 3실점 무자책 너무 한 거 아님?2. 박용근 두 번째 실책성 플레이 나왔을 때, 조감독님이 가차없이 바꿔버려서 깜놀. 무서웠어요. ㄷㄷ3. 이창재 선수 공 진짜 좋더라. 이성민은 꾸역꾸역 막기는 하는데, 매번 볼 때마다 장타가 많이 나옴.4. 김민혁 도루자 후에 김상현 홈런. ㅎㅎ 김민혁 선수 덕아웃에서 난감한 표정, 니 표정 내 표정 똑같아 -_-b5.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필승조 계투 내놨는데, 타선에서 점수가 너무 안 나네 ㅠㅠ 그 밖에 6. 두통이 심해서 kt경기 끝나자마자 바로 잤는데, 새벽에 일어나보니 롯데는 무슨 짓을 한 거야.7. 심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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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22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22. 22:16
4월22일(수) 경기결과한화 5:2 LG롯데 7:6 KIA두산 12:9 넥센SK 0:2 kt삼성 6:2 NC 몇 마디라고 하기에는 지금 감동 열매를 잔뜩 먹은 상태라 말이 길어질 듯.1. 뾰로롱 kt의 마법같은 홈 첫승~!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 쫄려서 죽는 줄 알았음. 볼이 많기는 했지만 정대현도 SK 강타선을 상대로 정말 잘 막아줬고, SK전에 내보내달라고 강정호 우회해서 정민태 투코한테 졸라댔던 장시환님께옵서는 정말 눈부신 피칭을 하였사옵니다. 타자가 방망이에 정타로 맞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듯. 무슨 구세주마냥 스윙맨으로 나서서 4회부터 나와서 9회까지 틀어막아주는데 9회에는 서서 손모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봤음. kt투수력의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예전 해태시절 중무리 임창용이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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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21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22. 20:13
4월 21일(화) 경기결과한화 0:10 LG롯데 2:3 KIA두산 0:12 넥센SK 9:3 시스코삼성 5:0 NC 몇 마디SK-kt1. 시스코는 좋은 공을 가지고도 제 혼자 날뛰며 난사하다가 매번 3회에 산화한다. 보다보면 숨이 넘어갈 것 같다.2. 시스코 제구력의 예 : 연습투구에서도 안중열이 펄쩍 뛰고, 브라운은 hit by bounced pitch 출루 -_-; 이런 거 처음 봄.3. 신진 선수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김민혁, 그래도 끝내기 수비방해는 너무 하잖아 ㅎㅎ 4. 트레이드 효과 빨리 보고 싶어요~~~!!! 그밖에5. 너무나도 말이 많아서 난 자제하겠소. 정범모, 본인이 더 힘들겠지. 힘내시구랴.6. 확실한 공격형 포수 최경철. 공수에서 날아다니는 정똘, 노인정에서 홀로 뛰는 오지환7. 양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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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19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21. 16:16
하루 지나서 쓰는 어제야구, 즉 그제야구. 4월 19일은 대한민국헌법전문에도 나오는 4.19혁명 기념일 4월 19일 경기 결과넥센 15:4 KIA 몇 마디- 넥센의 화력에 놀라버림. 선발타자전원안타 전원득점.- 문경찬은 시원하게 털리긴 했지만 적어도 도망다니는 피칭은 안 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음. 조금만 다듬고 오자꾸나.- 신영언니의 눈부신 투구. 제구가 그냥 칼 같이 들어가드만. 벤치에서 내려줄 기미를 안 보이자 일부러 99구째에 최희섭한테 홈런 맞은 듯. ㅎㅎ 투구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굉장히 뭉클했음.- 이 동생밖에 모르는 동생바보. 신영언니. 인터뷰에서도 그저 동생들 얘기 뿐. ㅎㅎㅎ 9년만의 선발승 축하합니다! 트트트트 트레이드!- kt와 LG의 트레이드, 이준형을 내주고, 박용근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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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18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19. 04:32
4월 18일은故임수혁 선수가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서 뛰었던 날 4월 18일(토) 경기결과kt 1:3 삼성LG 4:8 SK롯데 5:7 두산NC 6:8 한화넥센 5:1 KIA 몇 마디1. 김상수 이 악마 -_- 삼성의 악마 수비. 난 호수비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ㅠㅠ2. kt는 그 정도면 잘 했음. 특히 수비는 마음에 든다. 배병옥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수비만).3. 박세웅 오늘 그 중 제일 잘 던진 것 같은데, 무정하게 패만 쌓이네 ㅠㅠ 4. kt 타선은 1번에서 4번 안에 점수가 안 나면 희망이 없음. 답이 없네. 5. 김광현의 찜찜한 투구, 그래도 타선 덕분에 1승 추가~ 정상호 홈런 ㄷㄷㄷ6. 임정우가 SK강타선을 상대로 엄청 잘 던진 거였음.7. 넥센은 승패패 ~승패패~ 우울한 노래를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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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17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18. 18:19
4월 17일(금) 결과kt 1:6 삼성LG 6:1 SK롯데 1:12 두산NC 6:10 한화넥센 4:3 KIA 몇 마디1. 보다가... 잠들어서 딱히 할 말이 -_-;; 그런데 엠스플은 이만수 해설 쓰면서 너무 삼성특집으로...어디 신생팀 서러워서...2. 이대형 프로데뷔 13년만에 첫 3번타자 출전. 앞으로 1번만 하는 걸로 ㅋㅋ "조 감독은 경기 전 이대형을 불러 "대형아. 오늘 3번타자면 3번타자답게 쳐라. 땅볼 치지 말고"라고 응원했다. 이에 이대형은 "네"라고 큰 소리로 답했다." (링크) 경기 기록은 유땅 유땅 2땅...얌마! ㅋㅋㅋㅋ 양훈을 격하게 반기는 꽃주장님 기분이 좋지 않은 최주장 니퍼트 옆에 서면 애가 되는 기계 여기가 민뱅베어스라면서요? 기계의 감정 나바로 급똥 나바로 급똥후 쟨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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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구_0416My beloved BASEBALL/마법사?! 2015. 4. 17. 13:48
4월 16일은세월호 사고 1주기 4월 16일(목) 경기 결과KIA 5:10 LGNC 8:3 롯데넥센 0:10 SK 몇 마디kt만세! 꿀맛같은 휴식! 주말 3연전은 아무쪼록 정지훈이 연투하고 혹사하기 바람. 절대 삼성이 두려워서 그러는 게 아니야~~~캬캬캬 KIA-LG 사직과 잠실을 같이 보는데 우천에 경기까지 중단되었던 사직은 8회 들어갔는데 잠실은 5회 하고 자빠졌음양팀 합쳐 볼넷이 20개였지만, 투수들만의 잘못은 아니야. 심판은 스트라이크 존도 이상하고 콜 하나 하는데 108번뇌. 버퍼링 쩔었음. 공격형 포수 최경철의 뜬금포가 경기를 결정 지음이병규는 LG답지 않게 33살이라는 핏덩어리같은 나이에 홈런을 침. 아마도 홈런의 신이 라뱅과 작뱅을 헷갈린 게 아닐까. 마운드에 서 있는 문경찬은 무슨 갸늘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