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loved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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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짤방_함께 있어 따뜻한 특집 (38)My beloved BASEBALL/사진 2009. 10. 6. 00:59
아흑~ 오랜만에 올리는 야구 짤입니다! 그동안 모으기만 하고 올리지는 않아서 무려 천 여장에 가까운 짤들을 정리하느라 주인장 뼈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흐~ 올린다 올린다 했는데 벌써 시즌 끝나버렸네요~ ㅠ.ㅠ 앗, 준플까지 끝나버렸습니다 ㅠ.ㅠ 쌀쌀해진 야구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훈훈한 짤들로 갑니다! 바로 둘이 함께여서 따뜻한 특집! ※후로게이 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심신쇠약자는 이 포스팅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훈훈한 사제지간 부제: 짱어주장을 넘어서는 조감독님의 깜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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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짤방_위엄이 넘치는 야구인 특집 (37)My beloved BASEBALL/사진 2009. 8. 28. 13:24
옛날에는 이랬었죠. 선동렬 선수가 몸을 푼다 싶으면 상대팀은 이미 짐을 쌌어요. 이길 도리가 없었으니깐요. 그 엄청난 압박감. 이게 바로 에이스의 위엄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시작해봅니다. 위엄이 넘치는 선수들 거거거~~~~~~!!! 에이스의 위엄 봉크라이 김선우 윤석민 강타자의 위엄 박용택 가르시아 최준석 홍성흔 조선의 4번타자의 위엄 이대호 주전 내야수의 위엄 나주환 뼈 톱타자의 위엄 이댕 종박 용큐 현직주장의 위엄 (위의 사진과 함께 보면 손오공과 저팔계 -_-;) 김상훈 전직주장의 위엄 장성호 어린이의 위엄 김선빈 김현수 김태군 강정호의 서울구경 VIP석의 위엄 남한 사람의 위엄 김원섭 감독의 위엄 나 절대 조범현 감독 안티 아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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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쁜 사람 정민철My beloved BASEBALL/잡설 2009. 8. 27. 14:07
이 나쁜 사람. 팬들 눈에서 얼마나 눈물을 뽑아야 되겠어. 빙그레 암흑기 동안 홀로 마운드를 지키며 고군분투 하더니 우승 후에는 홀연히 일본으로 떠나버리고 다시 돌아와서는 사라진 강속구에 내가 얼마나 마음 아퍼했는데. 돌연 은퇴 선언하더니 누구 맘대로 은퇴 경기를 안 하겠다는 거야. 한화팬들 대부분이 싫어했던 유승안 감독도, '신인시절에 제 공을 받아줬어요. 감독님 첫 승을 제 손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 이딴 인터뷰를 해서 내가 좋게 봤던 거 아는지. 남들은 다 국민 감독입네, 믿음의 야구이네, 덕장이네 하는 김인식 감독도, 단지 5회만 되면, 여전히 던질만한 구위인데도 강판해 버려서 저딴 믿음의 야구 개나 주라며 미워했던 건 또 아는지. 혹여 어떤 신인 선수가 '정민철 선배를 제일 존경해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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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짤방_야구 특집_치고 달려라 (36)My beloved BASEBALL/사진 2009. 8. 19. 15:05
안타치고 도루하는 전준호~ 김시진 감독은 언제 전준호 선수 1군에 올릴 생각인지? 어쨌든 치고 달려라 특집 갑니다. 멋진 타격 장면부터 시작해야겠죠? 제 블로그에서 아름다운 스윙 궤적을 기대하신 건 아니겠죠? 꽃부터 갑니다. 꽃의 미소 기계의 미소 영화배우의 미소 나름 귀염상 불같은 속구를 받아친 김별명 별멍군의 불꽃같은 공격력 채맹구 깜찍한 곤조 자 지금까지 잘 쳤으니(?) 이제는 달려봅시다! 누의 공과할 기세 뜨거운 헬멧 불같은 슬라이딩 1 불같은 슬라이딩 2 불같은 슬라이딩 3 불같은 슬라이딩 4 물같은 슬라이딩 좀 부끄러운 몸개그 앞 주자 추월할 기세인 김주찬 온 세상 모든 세레모니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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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짤방_야구 특집_호수비_움짤 (35)My beloved BASEBALL/사진 2009. 8. 18. 18:21
타격전보다 재미있는 것은 화려한 철벽 수비가 어우러진 투수전! 이전 짤 정화차원에서 노말한 야구 움짤로 간다. 호수비(더불어 물수비/뒷목수비) 특집 거거거~ 시작은 2루수 수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고젯부터. 본인이 잡고도 자각 못하는 이원석 -_-; 박격, 잡은게 어디냐. 성훈이는 투수가 오재영만 아니면 호수비를 한다. 외야수비로 거거거~ 이대형의 다이빙 수비 국민 우익수 수비 짐승의 어깨 불펜에서도 빛나는 국대 유격수의 위엄 호수비는 이제 그만, 이제부터는 뒷목수비 오똘의 점프력 막내를 놀래킨 브콜돼 얼척없는 수비. 이미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다. -_- 우익수 수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안치용의 얼척없는 수비 4종세트 1. 안치용의 뜨거운 공 2. 에어 치용 3. 태클 치용 4. 몸개그 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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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ACE 배영수와 유감스러운 이모저모My beloved BASEBALL/잡설 2009. 8. 17. 06:01
8월 16일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대구 경기 선발 투수, 양현종과 차우찬. 그러나 어이없는 수비와 안타 홈런 등이 버무려지면서 6:1로 점수 차가 벌어지자 차우찬은 3이닝을 못 버티고 강판되고 이어서 마운드에 올라선 선수는 배영수. 예쁜 폼은 여전한데 선두 타자 최희섭을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줄줄이 홈런 안타 안타. 결국 아웃 하나 잡지 못하고 4실점을 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저 선수가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막강 현대 타선을 상대로 10이닝 노히트노런을 했던 그란 말인가.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대포 군단 한화를 상대로 너덜너덜해진 팔꿈치를 부여잡고 선발 중간 가리지 않고 나와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그 선수가 맞단 말인가. 2007년 수술 후 제 기량을 찾지 못한 채 그야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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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짤방_카메라를 의식하는 선수들 특집+α (34)My beloved BASEBALL/사진 2009. 8. 13. 07:11
할 말 없음. 올리기도 전부터 민망하고 북흐러워서 손 떨림. 그냥 짤방 거거거~ 깜찍한 미소가 빛나는 최고령 카메라 의식자 곽미남(미친남자) 물마시던 티벳여우 난 진짜 네가 북흐러웠어!!! 나비의 요~ 피쓰! 드립 인터뷰는 내꺼다 힙합 지만과 꿋꿋하신 국민유격수 원뜨리의 성질 수줍은 현진과 얼빠진듯한 현진 진정한 카메라 의식 점점 불어터지고 있는 태춘이 돌부처 오승환을 웃기지 못해 민망한 기계 난 인터뷰하는지 모르고 그만.jpg 카메라 좀 의식해라 -_-; 윤석민의 더러운 매너에 흥분한 기계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상삼 인터뷰가 하고픈 정똘 여성팬들을 털어내는 진영 어린이 김광현식 카메라 의식 . . . . . . . . . . . . . . . . 그간 쌓아놓았던 제 순진무구(?)한 이미지. 청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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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짤방_히어로즈 특집_턱돌이 중심 (33)My beloved BASEBALL/사진 2009. 8. 10. 13:24
그러고보니 히어로즈 특집을 한번도 안 했군요. 근 1년간 모아놓은 턱돌이 짤들도 함께 풉니다. 시작은 대인배 송집사님부터 기분 좋은 보근이와 맞고 사는 원뜨리 원뜨리의 촌스러웠던 시절 택근이의 성정체성 택근이의 포수였던 시절 황재균과 한민관 공부 잘하게 생겼다! 79년생들이 조금만 더 잘했으면 좋겠어 -_- 아빠가 귀찮은 아기 엇, 선수 사진이 너무 적다. -_- 할 수 없다 자자 턱돌이로 거거거~ 고혹적인 턱돌이 오지라퍼 턱돌이와 왕따 턱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