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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某年某月某一天_Seven 와줘 번안곡오덕기(五德記)/中 2008. 7. 26. 17:01
강의 준비하면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이 노래가 나오길래 왜이렇게 귀에 익지 하고 있었다. 반쯤되자 한국 번안곡이라는 것을 눈치채긴 했는데 -_- 찾아보니 세븐의 와줘랜다. 그냥 중국노래 듣다보면 너무 빠져서 원곡이 뭔지 종종 유추가 안 되곤 한다. 某年某月某一天 干干净净的天风景在后退 空荡荡的车厢里你的脸轻靠着我的肩安心的睡了 如果什么都会变爱能不能例外 想承担这样甜蜜的重量守着你到终点 虽然我还不知道到达幸福最快速的路线 虽然我不能解释但时间终于会证明一切 babe~ 爱到某年某月某一天直到我微笑的闭上眼 闪过心里最后的画面还是蓝天里的你 Ye~ 爱到某年某月某一天渴望一直守护一个人的感觉 让我邀请你一起去看一看永远 浮浮沉沉的心有多少试炼 只希望我的怀里是一个没有风没有雨小小的世界 如果什么都会变爱一定能例外 在你和我和天空的面前许下一个预言 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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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친의 솜씨사람 사는 느낌으로다가 2008. 7. 26. 03:14
어무이 블로그에서 퍼 왔다. 펌질을 막아놔서, 오른쪽 마우스 해제하기 등 갖은 수를 써서 업어왔는데 부모 자식간에도 불법이려나? -_-; 올해 처음으로 우리 민화를 배워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연꽃을 그려보았는데,첫 솜씨라서 생각같이 잘 되질 않는군요~ 원래 붓글씨는 문인화와 같이 쓰는 건데, 제 마음대로 민화와 같이 써 봤습니다~ 어때요~ 어울리나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이번 부채 진짜 마음에 든다. 예전에 난초 쳤던 것 보다 민화가 훨씬 예쁘네. 이히히. 게다가 향원익청(香遠益淸)이라는 한문과 연꽃은 싱크로 100퍼센트! 향원익청이라는 말은 주돈이의 애련설(연꽃을 사랑하는 글) 에서 나온 말인데, 그는 연꽃을 꽃중의 군자라 일컬으며, 연꽃의 향기가 멀리에서 맡을 수록 더욱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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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레볼루션 제4화 리뷰오덕기(五德記)/日 2008. 7. 25. 23:27
Drifter, 쫓느냐 쫓기느냐! 실제상황,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화면을 안 보고 있었을 때는 계속 삐삑거리길래 이게 뭔 소린가 했습죠 제르가디스를 도발하는 리나 내가 그 도발에 넘어갈 줄 알고? 라고 말하면서 도발에 넘어갔으나, 아멜리아의 방해로 운명하셨습니다. -_-; 크하, 호탕하구나! 밥먹는 모습이! 머리를 쓰라는 말에, 가우리는 최선을 다해 머리를 굴려봅니다만 -_- 하얗게 산화-_-; 포코타를 잡으려는 열망으로 이미 제르는 개그캐릭터 화 -_- 리나 조차 안 걸릴 것 같은 함정에 걸리고 만 포코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마도사 제르, 그러나 아멜리아의 정의의 주먹이 그를 냅두지 않았습니다. 정의로운 아멜리아 특집 아멜리아의 이 장면, 마르티나의 넥스트에서의 이 장면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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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돌다 - 중간고사를 마치고가르치는 중/가르치니까 2008. 7. 24. 14:38
중간고사 기간은 이번 계절학기가 시작되면서 가장 기다렸던 시기이다. 학생들에게는 괴로운 때이겠지만, 선생에게는 강의 준비의 부담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꿀맛같은 휴식의 시간이 아니겠는가. 월요일 수업이 끝나자마자 차 빌려서 이사갈 집을 알아봤고,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계약까지 마치는 기민함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그런데 윈도우 다시 깔다가 실수로 내가 만든 mid-term study guide와 multiple choices가 날아가면서 오늘 새벽까지 열나게 시험 문제 만들어야 했다. 50문제의 true/false 문제와 multiple choices, 그리고 3개의 에세이 문제 만드는 데 장장 7시간 이상은 걸린 것 같다. (물론 수업 준비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지만) 시험기간이 좋은 또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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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신인 김선빈에 대하여My beloved BASEBALL/잡설 2008. 7. 24. 14:08
요즘 야구커뮤니티에 가면 김선빈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그는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무려) 6라운드에 지명된 고졸 루키이다. 한화 이글스가 약 2-3년 정도 5라운드까지 밖에 지명 안 한 것을 보면 6라운드에서야 비로소 지명했다는 것은 팀의 기대가 그리 크지 않음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기아팬들의 성화에 억지로 지명했다고도 하더라). 그런 그가 조범현 감독의 눈에 들었는지 스프링 캠프에서는 김에 대한 희망 섞인 기사도 몇 번 떴고, 급기야 시즌 시작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164cm의 프로야구 최단신, 기아 연고지 신인 선수, 오기와 독종으로 똘똘 뭉친 야무진 선수라는 점이 타이거즈 팬에게 크게 어필했던 게다. 그러던 그가 시즌 시작 두 달만에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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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KIA왕조 실록 - 다음 야게My beloved BASEBALL/잡설 2008. 7. 24. 13:06
호국(虎國) : 해태 그리고 KIA 제 1대 태조(太祖) 동엽 : ① 광주 무등궁(無等宮)에 도읍을 정하고, 국명을 해태라 하였다. ② 창건을 전후하여, 나라의 기틀이 주변 5국과 비교하여 가장 초라하였다. ③ 왕의 성격이 호탕하여 백성들에게 호감을 주었다 하나, 주변 신하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였다. 또한 술버릇이 고약하여, 종래엔 세자 창수와 투조판서(投組判書 : 투수들을 관장하는 관직) 유남호가 난을 일으켰다. ④ 이에 보위 두달만에 세자 창수에게 선위하고 상왕(上王)이 되어 물러나다... ⑤ 재위 기간 : 82년 1월 ~ 82년 4월, 상왕(上王) 82년 4월 ~ 82년 11월 ※ 섭정왕(攝政王) 조창수 : ① 선대왕의 술버릇과 고약한 성격을 문제삼아, 난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하다.. ② 피폐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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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살아 숨쉬는 글과 표준어 문어체사람 사는 느낌으로다가/의미 2008. 7. 23. 14:23
오모메~ 어제 석민이 다 봤지라잉~ 인물났소..인물나~ 그라믄 오늘 날씨 싸살한번 야그 한번 해드릴텡게 보시요잉~ 오늘은 구라청에서 비온다 했는디 시방은 어제 날씨랑 비슷하구마니라~ 바람은 조메 덜하고 온도는 더 후덥지근하제라~ 역시 구라청은 구라청의 맹성을 오늘도 발휘할랑갑소야~ 지가 전화해서 직접무러볼락했는디 물어볼 필요도 없소야~ 지 생각에는 비안올랑갑소~ 장담은 못하겄는디...어지께멘치로 날이 비슷하요야~ 사진 보쇼잉~ 오늘은 장마철에 저수지 물내려오데끼 시원하게 빠른 범석이총각 공한번 또 구경가야쓰겄구마니라~ 조 이장 말데로 9연승해불고 한화도 잡아붑시다잉~ 그람 다들 욕보쇼잉~ 요새같이 동네분위기가 조은께 나도 겁나게 신나부요~ 존일나게 싸우지말고 상부상조해서 응원해붑시다..뼈빠지게 하믄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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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레볼루션 2화 3화 review오덕기(五德記)/日 2008. 7. 20. 20:20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2화 Because 그것은 리나 인버스니까! 글씨 봐라... 룬문자 건 여타 writing system이건, 글씨체에 성의 좀 보이라구 -_-; 가우리상 완전 회춘하셨소 2화 아이캐치 이..이 장면은 또 뭔지 -_-; 포코타와의 싸움이건만 분위기는 거의 복제 레조와의 대적 분위기 동물적 본능으로 공격하는 가우리 그러나 검의 한계로 인하여...면목없습니다. 인신공격이 극에 달한 두 사람, 아니 사람과 동물 빈유니까 빈유라 그러는 거다 빈유왕! 빈유왕이라는 말에 분노한 리나인버스 안타깝게도, 난 리나의 빈유 컴플렉스를 이 애니메이션의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컴플렉스가 슬레이어즈의 주요한 웃음 포이트이긴 하지만 다른 미소녀마법전사물과 완전히 구분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했다고 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