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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듣고 싶었던 노래들오덕기(五德記)/음악_공연 2012. 1. 23. 19:40
제목이 기억이 잘 안 나서, 이리저리 찾아 다녔음...ㅎㅎ Harold Melvin & The Blue Notes Don't Leave Me This Way Don't leave me this way I can't survive, can't stay alive Without your love Don't leave me this way, no I can't exist, I'll surely miss your tender kiss Don't leave me this way, no Don't leave me this way, yeah I'm a broken man with empty hands Oh baby please, please, don't leave me this way Aaah baby, my 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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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소년양가장(少年楊家將) 2006, 캐릭터 설명, 촬영장 사진오덕기(五德記)/中 2012. 1. 23. 13:06
※스포일러 거의 없습니다. 의복 착용 샷과 함께 간단한 캐릭터 설명하겠습니다. 2012/01/23 - [眼耳鼻舌身意/色_영화_드라마] - [중드] 소년양가장(少年楊家將) 2006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양업 역(옹가명) 양씨 가문 정신의 표상이라 할 수 있죠. 올곧고 엄격한 관리이자 아버지이고 전쟁터에서는 용맹무쌍한 장수이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남자? ㅎㅎ 사새화 역(진수문) 양씨 가문의 실질적인 버팀목. 부자간의 갈등과 알력을 해결하는 불멸의 협상가. 자식들에게는 자애로운 어머니. 그런데 알고보면 남편과 비견될만한 무림고수! 양육랑/양연소 역(호가) 호기심 넘치고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 양가장의 계승자. 시름에 잠겨 있는 어머니를 애교로 녹이면서 달래듯 과일을 건네더니 '까주세요' 할 때 빵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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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소년양가장(少年楊家將, 2006) -총평오덕기(五德記)/中 2012. 1. 23. 11:22
※스포일러 거의 없습니다. 일주일 동안 '드라마로 배우는 intensive 중국어 어학코스'를 마치고 올리는 포스팅. (정확히 말하면 중드 폐인모드였다는 뜻임...ㅠ.ㅠ) 43편 짜리 중드를 기세 좋게, 하루에 6~7시간씩 봤음 -_-; 난 좀 짱인 듯... . 간만에 각잡고 본 중국드라마였습니다. 중드는 사극만 보는데 이 드라마의 경우는 전쟁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더군요. 그래서 볼까 망설였습니다. 전쟁물 특유의 패싸움과 피칠갑에 살짝 거부감이 있어서요. 다행히 이 드라마는 상당히 정돈된 무술 장면이 많고 유혈 낭자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좋았는데... 막판에 그동안 모아 놓은 빨간 물감 ※대방출※ 합니다. -_-; (더불어 감정과잉용 OST까지...) 에 대한 감상으로 다들 '탄탄한 스토리'를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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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강림 - 랩탑을 알아보는 중What am I doing? 2012. 1. 15. 20:30
일요일 아침 일찍 도서관 가서 공부하겠다는 결심은 10시 기상과 함께 물건너갔다. 아침부터 피부미용에 꽂혀서 파운데이션을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결국 캐시캣 찰크림 파운데이션 낙찰. (요즘 화장품 지름신이 강림했다. -_-; 테스터 따위는 써보지도 않고 주로 인터넷 리뷰에 의지해 화장품을 구매하기에 실패가 많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직접 체크해 볼 요량으로 관심 화장품 목록을 정리하는 것으로 화장품 지름신과는 합의를 봤다.) 화장품 지름신을 물리치고 나자 괜히 지쳐서 미드 몇 편 봐주고, 이번에는 새로 강림하신 랩탑 지름신을 대면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 쓰는 노트북은 소니 Vaio... 음 품명을 말하기도 부끄럽다. 2006년에 사서 지금까지 죽어가는 것을 몇 번씩 살리며 쓰고 있는데 이미 만신창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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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veux pas travailler오덕기(五德記)/음악_공연 2011. 12. 26. 23:33
요즘 툭하면 부르고 자빠진 노래. 이제는 프랑스어까지 사용해서 떠드냐며 주위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구박...-_-; 알고 봤더니 무슨 광고 음악이라는데 한번도 들어본 적은 없고, 주위에 프랑스어 잘 하는 사람에게 사사함. 내가 있는 곳에서는 Je ne veux pas traviller (일하기 싫어!) 라고 말하면 moi non plus(나도!)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와 당황스럽다. 혹자는 내 프랑스어 발음이 러시아어 같다고...ㅠ.ㅠ Ma chambre a la forme d’une cage Le soleil passe son bras par la fenêtre Les chasseurs à ma porte Comme les petits soldats Qui veulent me prendre 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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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 나부랭이라도 하나 쓰려면What am I doing? 2011. 12. 26. 01:11
①어떤 정보를 접하거나 화두를 인식하고 ②이에 대해 투철하게 생각해서 ③글로 조직해야 하는데, 요즘은 생각도 단편적으로 하고, 설사 글로 쓸 정도로 생각을 진행해도 이곳에 옮겨쓰고 자시고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전히 책은 꾸준히 읽고 있고, 하던 공부에 안 하던 공부까지 하고 있는데다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주는 주간 월간 잡지도 보고 있고, 새로운 경험도 많고,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있는데, 오히려 접하는 정보나 화두로 삼을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를 진득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생각은 모래 알갱이 마냥 부스러져 한 데 뭉쳐지지 않는다. 하여, 이렇게 파편화 된 생각이라도 끄적이려면 역시 트위터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미치다가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단점들, 혹은 나와는 잘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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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삼성 바로 세우기 (나눔문화)사람 사는 느낌으로다가/펌 2011. 12. 12. 00:09
※영상을 보실 수 없는 분은 맨 아래에 영상 캡쳐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서 퍼옴: http://www.nanum.com/site/with_uni/act_now/155214 故 김주현 씨 아버지 인터뷰 · 영상이 안 보이실 경우 클릭 · 제작: 나눔문화 www.nanum.com | 영상에 쓰인 사진 일부는 홍진훤 사진가가 찍은 것입니다. · 이 영상은 자유롭게 퍼가셔도 좋습니다. Samsung's Truth - English version 영상에서 못다한 이야기 봄 꽃이 피기 시작한 3월, 故 김주현씨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100일이 다 되도록 장례식도 치르지 못한 채 차가운 안치소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영정을 둘러싼 하얀 국화는 모두 잿빛으로 변해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과의 힘든 싸움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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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색깔테스트사람 사는 느낌으로다가/펌 2011. 11. 26. 01:46
블로그에 정치색을 좀 드러내고 있어서 제목 보고 오해하실 것 같지만, 전혀 관련 없습니다. http://review.kr 생일을 때려 넣으면, 색깔 차트 자부심13% 재물26% 책임감52% 공부13% 차트 해석 절대주의자 - 자기 사업 현실주의자 경영 재테크 마음의 색깔 흑청색- 사고형 마음의 색깔: 흑청색 - 사고형 색깔 오행 기질 흑청색 水(물) 사고형 두뇌가 명석한 분석가이자 직관력이 뛰어난 전략가이다. 복잡하고 모순된 현상들도 명료하게 파악하여 그 해법을 제시하는 능력이 있다.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분야와, 일이 복잡하여 명석한 두뇌가 필요한 분야에서 적성을 보인다. 이지적이고 다차원적인 개성을 가지고 개방적인 사교성을 발휘한다. 강한 성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